21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공단로 벤처 2공장에서 열린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식에서 첫 입교생 25명과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기헌·김기선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가 20일까지 제9기 청년창업자 35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강원도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소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부터 제품제작, 코팅, 판로개척 등 전 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해 혁신적인 청년CEO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독과점 해소,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권흥철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도내 청년창업가를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중견·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제2의 토스, 직방, 힐세리온을 키워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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