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전남 진도군이 킴스클럽 강남점과 성남 야탑점에서 진도울금 특별 판매전을 연다.

지난 13일 시작된 진도울금 판매 기획전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이랜드리테일 뉴코아 아웃렛 킴스클럽 강남점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C백화점 야탑점 지하 킴스클럽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군은 이번 판매 기획전을 통해 진도군에서 생산·가공되는 우수한 품질의 진도 울금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판로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은 건조·생울금, 울금분말, 울금차, 울금과립, 울금누릉지 등 6종류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시식·시음 행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울금산업 특구’ 지정 기념으로 1+1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 울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울금 주산지인 진도군은 간 기능 개선(숙취해소), 치매와 아토피 예방, 소화 기관 기능 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마케팅담당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 개최로 진도 울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대도시 소비처 등 다양한 유통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 ‘진도 울금 판매 기획전’ 종료 후 울금분말, 울금차, 울금과립 3가지 품목이 킴스클럽 강남점·야탑점에 상시·입점 판매되며, 오는 20일부터는 강서점·목동점에서 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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