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하양읍(읍장 정병철)은 군 장병 평일 외출제도(2월 1일)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13일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병 평일 외출’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영화관, 카페 등 병사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인들에게 이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 상인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을 독려했다. 

하양읍에 위치한 군부대에서는 1일 최대 70여명의 장병들이 평일 일과 후 외출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종 단체와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앞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정책과 제도를 시민들이 더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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