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천면 3개 마을(모산1~2리, 금전리) 0.49㎢를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전남 화순군 한천면 3개 마을이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추가 지정됐다.

한천면 3개 마을이 폐광지역진흥지구에 포함돼 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폐광지역진흥지구(이하 진흥지구) 추가 지정에 해당 마을의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필요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진흥지구 추가 지정은 화순군이 1년여 동안 전남도와 관계부처의 협의 과정을 거쳐 얻어낸 성과다.

화순군에 따르면, 진흥지구 추가 지정에 앞서 해당 지역의 법정 계획(변경) 사항이 반영된 ‘전라남도 지역개발 10개년 계획’과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변경)고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부터 추가 지정을 추진했고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지난 1월 지역개발 10개년 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화순군은 관계기관(전남도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수차례 협의한 끝에 지난해 12월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고시를, 올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폐광지역진흥지구 지정 고시를 끌어냈다.

그동안 한천면 3개 마을은 진흥지구에 포함되지 않아 생활 기반 시설, 각종 소득증대 사업 지원 혜택에서 제외됐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폐광지역진흥지구 지정으로 한천면 모산리, 금전리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능주농협이 모산1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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