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軍 문화 이론 및 개념 정립 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軍 문화 이론 및 개념 정립 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그 동안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군 문화’에 대한 이론과 개념 정립과 함께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군문화의 콘텐츠 개발방향 등에 대해 전반적인 연구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중간보고회와 군문화 발전방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 ▲군문화의 이론적 특성 ▲군문화의 역사와 콘텐츠의 진화 ▲군문화 콘텐츠의 활용방안 ▲군문화의 사회적 기여방안 등 총 4개 분야에서 국내·외 문헌연구·각 軍기관, 軍관련 대학, 연구소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 학술연구를 수행했다.

대중문화와 군문화의 비교연구, 긍정적 군문화 이미지의 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등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군문화에 대한 최초의 학술적 접근을 한 점이 눈에 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학술용역이 최종 완료되면 본 자료를 활용해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학술회의 자료 주제와 상징물 선정, 홍보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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