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의 마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마을을 넘나들며 자치 복지 교육 등을 연결 컨설팅 할 마을활동지원가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6일 최종 선발될 10명의 마을활동지원가는 직무교육을 거쳐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시민 발굴 상담 ▲공모사업 컨설팅․모니터링 ▲지역 인적 물적 자원 연계 ▲동(洞)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마을활동지원가 선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볼 수 있고, 안내는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나 구 주민자치과에서 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 마을활동가와 함께 한 세 차례 간담회를 토대로 활동비 지급 등 지원체계도 마련했다”며 “마을활동지원가가 먼저 행복하게 일하며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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