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 지역경제 살리고 지방분권 지원키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의 시·군·구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들에게 ‘지역경제 살리기’를 핵심으로 한 국정방향을 전달하는 동시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 개선,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실행,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지역주도형 규제개혁 추진, 광주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지역주도형 규제개혁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활성화해 현장의 애로사항의 조속한 해결도 강조했다.

지자체의 숙원인 지방분권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국회와의 협조도 다짐했다. 정부의 복지정책이 지방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시대에 대비해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과 평화경제 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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