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 수익률 5.1%에 안정적인 폴라리스쉬핑 채권 판매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키움증권이 연수익률 세전 5.1% 수준에 달하는 중견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회사채권을 판매한다.

키움증권이 8일 밝힌 폴라리스쉬핑24-2 채권은 신용등급 BBB+에 안정적인 수준으로 만기는 2020년 9월 20일(잔존기간 1년7개월여)까지다. 해당 채권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많은 투자자가 시중금리+α 수익률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기에 판매 상품과 판매 금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판매마진을 최소화해 가격 측면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채권 구매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가입할 수 있고 유선전화 상담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폴라리스쉬핑24-2 채권뿐 아니라 50종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