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윤세아가 CJ오쇼핑 새 모델로 나선다.

CJ오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가 김아중(엣지), 이나영(지스튜디오), 원빈(장 미쉘 바스키아) 등에 이어 배우 윤세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윤세아 모델 선정 이유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노승혜 역을 맡아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이 에셀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윤세아는 자녀들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엄마의 환한 미소로 ‘빛승혜’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완벽한 핏과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셀리아는 올해 윤세아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12일 오후 9시 45분 S/S시즌 신상품인 여성 정장 4종 세트(17만9000원)를 선보인다. 트렌치코트·재킷·바지·스커트로 구성됐다. 19일에는 파스텔 컬러 니트 풀오버와 니트 가디건으로 구성된 봄 니트 앙상블(7만9900원)을 CJ오쇼핑 대표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소개한다.

정미리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의류팀 MD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윤세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에셀리아의 고품질 제품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여성 정장 위주로만 선보였다면 올해는 니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강화해 TV홈쇼핑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