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방학 기간을 맞아 위탁가정을 위한 문화 생활 지원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0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하는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가정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위탁아동은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는 아동을 가리키는 말로, 부모의 사망, 이혼, 학대 등의 이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위탁가정이 대신 양육을 맡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해당 영화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드래곤 길들이기 3'로, 방학을 맞은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앞서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11월,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을 위한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지난 10일 도서 기부에도 나선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4년째 대구공항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늘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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