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티웨이항공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출처=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설 연휴를 맞아 티웨이항공이 특별한 기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웨이항공은 2월 3일과 4일 이틀간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에서 기내 이벤트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일에 다낭으로 출발하는 비행편에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를 선물하는 티하모니팀이 이벤트를 준비한다. 해당 편수에서는 돼지띠인 승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승객과 가장 적은 승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4일에 떠나는 비행편의 경우, 캘리그라피를 선물하는 '캘리웨이'팀이 탑승한다. 특히 설날과 관련된 익숙한 동요의 앞 소절을 듣고, 그 다음 소절의 가사를 맞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국국제공항 램프에서도 이륙 직전 새해 인사를 담은 현수막을 통해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특별한 기내 이벤트와 함께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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