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도적 영웅 ‘비올레토’ 추가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레이드 미궁과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브 스토리 콘텐츠의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웅 ‘비올레토’가 새롭게 전장에 합류한다. 비올레토는 자연 속성 도적 영웅으로 높은 회피 능력을 기반으로 반격을 통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비올레토의 모험담이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퍼랜드에서 온 방문자’도 추가됐다. 비올레토의 서브 스토리는 24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서브 스토리 시스템도 개선됐다. 이제 서브 스토리 난이도는 기존 ‘일반’, ‘월드’ 2단계에서 초급, 중급, 상급, 지옥급 4단계 난이도로 변경됐다. 지옥급 난이도에서는 기존 월드 난이도보다 5배 더 많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상 교환소에 상위 등급 촉매제 구매 가능 수량이 증가하고, 각종 룬과 3성 팽귄 등이 새로 추가됐다.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에 4번째 지역이 추가됐고, 신규 보스 ‘집행자 카르카누스’가 이용자 도전을 기다린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외에도 이용자들이 캐릭터를 더욱 원활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서브 스토리 콘텐츠 플레이 방식과 보상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영웅들의 다양한 모험이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를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