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는 4차 산업혁명 정보통신기술(ICT) 리더 양성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 SW코딩경진대회’ 참가자를 29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 SW코딩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ICT 역량 강화를 위해, SW코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역량인 컴퓨팅적 사고 및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이번 경진대회는 SW코딩자격 정기시험과 동시에 치러져 SW코딩자격 정기시험 2급에 응시하면 자동으로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SW코딩자격 정기시험 2급에 응시, 경진대회 문항을 작업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초등부(8~13세), 중등부(14~6세), 고등부(17~9세)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컴퓨팅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 언어 이해와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이해 영역에서 출제되며 작성형(단답형·주관식)·작업형(프로그래밍) 부문으로 나눠진다.

주제적합성, 창의성, 알고리즘 설계, 디자인 및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을 선정하여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여한다. 전국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역 우수상 등 총 38명에게 시상 및 포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는 3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시상식은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SW코딩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바 있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PC 자격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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