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미콘커뮤니티가 오는 3월 자사 암호화폐 미콘캐시(MeconCash)를 적용한 RPG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콘캐시는 지난해 코인25에 상장한 후 실시간 결제를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켓을 오픈한 바 있다.

미콘커뮤니티에서 출시할 게임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턴제 RPG와 건설 시뮬레이션을 접목한 영지운영 게임이다. 200여종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나만의 덱을 꾸려 전쟁 모드인 세력전, PVP, 길드전, 보스 레이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콘은 게임에 암호화폐를 적용해 현금뿐 아니라 미콘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을 적용한다. 미콘캐시로 구입하는 캐릭터와 아이템은 게임을 더 유리하게 전개할 수 있다.

조재도 미콘커뮤니티 회장은 “미콘캐시를 게임에 적용해 화폐 이용처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콘캐시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로 세계 게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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