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는 올해부터 확대 지원하는 인구증가시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민원처리를 실현코자 지난 1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종합민원과·14개 읍면동 민원담당 및 담당자 대상‘인구증가시책 수요자 중심 민원처리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중점 추진되는 주요 인구증가시책으로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시범적 확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지원, 아이돌봄 사업 확대 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 장학금 지급이 있다.

수요자 중심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직원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새롭게 시행하는 인구증가시책에 접근성을 높여 쉽게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증가시책 관련 통합 리플릿을 제작해 리플릿 하나로 전반적 혜택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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