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PC그룹>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SPC그룹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영상광고제 2018’에서 작품상 부문 금∙은∙동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작품은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추석선물세트 편’이다.

조선시대 왕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과 배스킨라빈스 배달원의 황당한 만남을 유쾌하게 담은 사극 콘셉트 광고다.

‘서울영상광고제 2017’에 출품해 작품상 부문 동상으로 선정된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 편'의 후속작이다.

4월에 공개한 ‘야쿠르트 샤베트 편’은 작품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배스킨라빈스와 한국야쿠르트의 운명적 ’맛’남이라는 설정을 통해 두 개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재치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의 온, 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매년 그 해에 방송된 광고를 대상으로 작품상 부문과 크래프트 부문을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3관왕 석권은 배스킨라빈스만의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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