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19 시발할리' 프로모션…첫 공개 할인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전에 없던 가격으로 고객을 만난다.

할리데이비슨은 11일 인기 모델인 ▲포티에잇 ▲로드스터 ▲아이언 883 ▲브레이크 아웃 114 총 4종을 대상으로 '2019 시발(始發)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2019 시발할리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첫 가격공개 할인으로 스포스터와 소프테일 라인업 중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된 금액과 합리적인 구매 조건은 물론 추가혜택까지 제공한다. 

먼저 포티에잇은 월19만2380원, 로드스터 19만2380원, 아이언 883 16만3378원, 브레이크 아웃 114 월29만9688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두 120개월 할부 기준이다. 일시불인 경우 80~20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두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금액이며 별도 선수금 없이도 혜택은 동일하다.

추가 혜택도 눈에 띈다. 프로모션 이용 시 할리데이비슨 의류 제품과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딧이 제공된다. 라이딩벨도 증정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많은 사람이 할리데이비슨을 통해 새로운 자유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마음속으로만 라이더를 꿈꿔온 이들에게 이달 할인행사가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