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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살려라"...범국민서명 23만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신한울 3·4호기를 살려라는 국민의 목소리가 뜨거워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을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 온라인 서명 인원이 23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 이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23만 명을 돌파했다"며 "다음 주 중에 공식의견을 청와대에 제출해 탈원전 정책에 폐기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그동안 온라인 서명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국회, 학계, 학생, 산업계, 지역, 시민단체 등이 거리로 나가 '원자력 살리기' 구호를 외치며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중단시키고, 대한민국 원자력을 살리기 위해 서명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거리로 나선 운동본부 회원님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이것이 바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는 국민의 민심이자 명령이다. 청와대가 이러한 국민의 뜻을 즉각 수용하지 않는다면, 우리 국민들은 100만, 1000만 명을 넘어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포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는 그날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할 것을 선언한다"고 다짐을 밝혔다.

범국민 서명운동본부가 공개한 현황에 따르면, 2019년 1월 11일 09시 기준, 온라인 15만3730명, 오프라인 8만2498명, 총 23만 6228명이 탈원전 반대에 서명했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출범 30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인터넷 검색창이나 카카오톡 대화창에 오케이아톰을 검색해 동의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광화문 거리, 서울역, 강남역, 코엑스, 왕십리역, 수원역 등 서울․수도권 지역과 원전 소재지역 및 대전역 등 지역 거점장소에서 이루어졌다. 다음 주 부터는 전국 5개 광역시와 신경주 KTX 역사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본부는 자유한국당 최연혜, 강석호, 이채익, 윤상직, 김석기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정운천, 김중로 국회의원, 국회 원전수출포럼, 주한규 서울대 교수, 김병기, 송종순 원자력정책연대 공동의장, 조성은 원전산업활성화협의회 회장, 김일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표, 신광조 생명의 사과 대표가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중재 전 한수원 사장이 고문을, 전찬걸 울진군수, 송두진 전 삼성건설 본부장, 이희성 전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 성풍현 KAIST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 지역본부, 산업본부, 교육본부, 시민사회본부로 구성돼 있는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지역본부에 울진범국민대책위원회, 천지원전 비상대책위원회, 산업본부에 원자력정책연대, 원전산업활성화협의회,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교육본부에 원자력정책연대, 전국원자력학과장협의회, 전국원자력대학생 연합, 시민사회본부에 원자력살리기국민연대,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원전강국촉진연합, 생명의 사과, 탈원전반대 시민모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상헌 기자  liberty@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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