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나무기술이 인공지능(AI)기반 챗봇·음성인식 사업을 시작한다.

나무기술은 유상증자를 통해 AI업체 메이슨인텔리전스의 지분 50%를 확보해 AI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플랫폼과 메이슨인텔리전스 AI 솔루션을 통합해 판매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메이슨인텔리전스는 AI를 이용한 음성인식 솔루션 ‘M-STT’와 음성챗봇 서비스 ‘M-BOT’을 개발하는 AI업체다. 미국 딥그랩사와 기술협약을 통해 제공받은 AI 브레인 엔진을 기반으로 한국어 스피치투텍스트(Speech To Text)음성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1월 초 베타버전 제품을 출시했다.

주력제품인 M-BOT은 고객상담, 상품문의, 이용안내, 불만접수, 업무처리, 장애처리, 예약 등록 등 업무를 콜센터와 고객서비스 인력을 대신해 24시간 365일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음성인식 AI챗봇이다.

정철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과 메이슨인텔리전스의 AI 챗봇 및 음성인식 기술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과 시너지효과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