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핑크퐁 캐릭터와 함께한 혼합 과즙 어린이주스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한 어린이주스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혼합 과즙에 영양소를 더한 ‘핑크퐁 어린이주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핑크퐁 어린이주스는 매년 어린이 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 최근 아이에게 인기 높은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를 주스에 적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오렌지와 망고 과즙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함유된 ‘핑크퐁 상어가족 오렌지∙망고’와 포도와 사과 과즙에 칼슘, 식이섬유를 더한 ‘핑크퐁 상어가족 포도∙사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린이가 마시기 편하면서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이 적용된 235mL 용량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됐다. 어린이가 한손으로 잡고 마시기 편하도록 페트병 목 부분은 굴곡지게 디자인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어린이 공연으로 흥행 중인 핑크퐁 뮤지컬에서 샘플링 마케팅 활동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어린이 음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예정”이라며 “시즌에 맞춘 패키지 디자인 운영, 샘플링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핑크퐁 어린이주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