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 시설관리, 환경미화 및 청사 안내 대표 11명과 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새해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 장관은 “청사 곳곳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시는 여러분덕분에 방문객 뿐 아니라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일선 근무자 전원 130명에게 방한용품(머플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일선 근무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근무자들은 “장관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오찬 자리를 만들어 직접 격려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토부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가 입주해 있는 세종청사 6동에는 청원경찰 50명, 시설 관리 35명, 환경미화 36명, 청사안내 8명 등 1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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