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보톨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대웅제약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임상시험신청(CTA)에 대한 제조시설 변경 서류를 접수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 기존 1공장으로 승인받았던 나보타 중국CTA 생산사이트를 2공장으로 변경 신청했다. 이에 올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3상 개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CTA변경 접수가 중국 진출을 앞당길 수 있는 보다 나은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웅제약은 미국 및 유럽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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