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8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극장판 헬로카봇'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후속작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총감독 최신규, 제작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제공 카봇2문화산업전문회사, 배급 NEW)로 돌아왔다.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오는 1월 31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켜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에 맞선 차탄과 '동물카봇'들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SF 어드벤처로,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합체카봇 '티라이오'부터 새로운 동물카봇 '크라이언'(사자), '에이샤크'(상어), '팔로'(버팔로), '마이모스'(맘모스)가 등장한다.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켜라!'라는 카피는 이번 시리즈에 새로운 외계 존재의 등장을, 주인공 '차탄' 뒤로 보이는 '옴파로스 섬'의 모습은 정글과 바다를 누비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신비로운 '옴파로스 섬'의 풍경부터 '동물카봇'들의 변신 액션, 외계인들의 모습까지 전편과 비교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드러냈다. 카봇의 추격 액션과 대형 로봇 '로드세이버'의 변신 장면, 늠름한 맹수의 자태를 뽐내는 사자와 상어의 등장에 이어 이들이 '트랜스포메이션'하는 장면, 그리고 세상을 정복하려는 외계인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차탄 가족 앞에 나타난 새로운 '동물카봇'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옆에 멋지고 힘센 비밀친구가 변신로봇이라면?'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 '헬로카봇'은 시즌 6까지 방영된 인기 TV 애니메이션이다.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공룡메카드'의 첫 번째 극장판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을 오는 10일 개봉한다.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은 위기에 처한 신비로운 타이니소어의 섬을 구하기 위한 용찬과 공룡 친구들의 짜릿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최신규 총감독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작품은 FULL 3D로 제작돼 극장판다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화려한 배틀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규 총감독은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들의 모습을 통해, 작고 연약한 존재일지라도, 그 안에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 아이들 역시 자신에게 내제된 힘과 재능을 감추지 말고 세상을 향해 내뿜었으면 한다"며 "희망과 감동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TV시리즈 공룡메카드와는 달리 배경, 캐릭터 등 모든 요소들이 FULL 3D로 제작됐기 때문에 극장에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력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니 많은 기대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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