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라젬>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지난 24일 장애인 국가대표인 볼링의 육근범 선수와 태권도 나형윤 선수의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후원식을 통해 두 선수에게 유니폼과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의 후원활동을 하게 된다.

육근범 선수는 2018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인전 우승,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나형윤 선수도 아시아파라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년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돼 활동할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기후원,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행사, 외국인 근로자 쉼터 후원 등 국내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에서 초등학교 건립 프로젝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세계 전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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