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지난 21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1인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 포스’의 2018년 마지막 네트워킹 행사인 ‘Day of the year 2018’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SBA는 서울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 포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동안 진행한 1인미디어 지원사업에 대한 결산과 크리에이티브 포스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최신 1인미디어 산업의 트렌드와 2019년 SBA 1인미디어 지원 사업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서울시와 SBA는 2018년 한 해동안 미디어사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방송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집중했으며, 서울시 교육청과의 연계로 중학교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8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총 250팀의 크리에이터 멤버를 모집했으며, 이들에게는 1인 미디어 시설과 징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방송 전문가의 멘토링, 크리에이터간 콜라보레이션 등 제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BA가 지원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홍보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경우 제작지원금과 함께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해 성장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보경 SBA 콘텐츠산업본부장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크리에이 구독자 수와 함께 크리에이터의 수가 증가하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지원으로 누구나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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