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18일,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18 SPARK @마곡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곡산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곡산업단지 혁신 주체인 입주 기업 중 대기업 10개사와 중소기업 42개사 등이 참여했으며, 입주 기업간 만남과 R&D 성과를 공유하며 마곡산업단지의 발전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입주기업 PR(원봉) 및 R&D 지원사업 성과 발표와 함께 스위스 취리히 투자진흥원 김주현 대표의 ‘R&D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 특강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마곡산업단지입주기업체 협의회와 마곡산업단지관리단에 대한 소개와 참석자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SBA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SBA 대표 사업으로 행사 참석자간의 네트워킹과 더불어 마곡산업단지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들과 함께 그 규모와 가치를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곡산업단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R&D의 혁신 거점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마곡산업단지는 서울시가 기획 및 조성한 최초의 R&D 산업단지로 2018년 도시개발의 인프라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기업 입주가 이뤄졌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