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게임 전문 방송국 SPOTV GAMES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체험하고 직접 활동해볼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해적단’의 첫 단원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적단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SPOTV게임즈가 지원하는 대외활동이다. 활동기간동안 다양한 콘텐츠 제작 미션 수행과 함께 e스포츠 방송 리허설 참여, 인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방송 실무자 특강, 게임회사 견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전국의 대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해적단에 지원할 수 있다. 2019년 1월 2일까지 라우드G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하면 1월 4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7일과 8일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한다. 1월 11일 총 1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1월 14일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SPOTV게임즈는 활동 종료 후 모든 미션에 참여한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자사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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