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배틀메이지’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배틀메이지는 레지스탕스 직업군 최초 캐릭터로 각종 오라를 활용해 파티원에게 도움을 주고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는 실전에 특화된 근접 마법사다.

이와 함께 보스 ‘피에르’, ‘반반’이 등장하는 ‘루타비스 원정대’를 선보였다. 170레벨 무기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 루타비스 원정대는 정해진 시간에만 오픈되는 기존 원정대와 달리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도전할 수 있다. 또 캐릭터 플레이 기록을 확인하고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볼 수 있는 원정대 데미지 측정기를 추가하고, 최대 데미지 확장과 전체 직업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19년 1월 24일까지 온타임 보상 ‘배틀메이지 상자’와 버닝 캐릭터에 한해 100레벨까지 1레벨을 올릴 때마다 2레벨을 함께 높여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배틀메이지 한정 레벨업’ 이벤트에서는 ‘라이딩’, ‘훈장’, ‘유니크 등급 무기’, ‘강화메소할인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2019년 1월 14일까지 PC 버전과 온라인 계정 연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 메이플스토리 계정을 연동하고 배틀메이지 캐릭터를 생성해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PC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신과 함께 온천욕 의자’, ‘배틀메이지했다 칭호’, ‘1만 메이플포인트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넥슨 계정 뿐만 아니라 네이버 채널링 계정 연동도 지원해 네이버 채널링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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