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 교수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사진)가 2018년에 이어 2019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다.

2016, 2018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에 이어 3회째 등재되는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도 2회 선정된 바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통신 분야의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저술활동으로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이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선정한 2016, 2018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6)과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11월 27일 LINC+사업단장이 산학협력의 고도화와 사회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최성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내 주요보직자 및 일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위한 교내 구성원들의 역할 강화,  비즈니스 모델 우수사례 소개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재정 자립화의 중요성, 대학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사회맞춤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권양구 용인송담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은 "이날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새로운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과 함께 대학내 구성원 전체가 더욱더 노력하지 않으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존폐 위기하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이에 앞서 용인송담대학교 LINC+사업단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서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가 산학협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 참가해 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일반과제에서는 용인송담대학교 박수영 교수(기계과) 지도하에 김남기, 노승찬, 최선우, 홍석찬, 정종민 학생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클리너'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홍진원 학생의 '창업! 즐길수 있는 만큼 즐겨보려 한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양구 사업단장은 "이번과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LINC+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용인송담대학교>

한편, 용인송담대는 지난 11월 13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함께하는 위기극복 대학혁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학생대표, 교직원대표, 노동조합대표, 동문대표 등 대학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구성원 상생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학혁신, 조직혁신 등 향후 진행될 '경영혁신활동'에 대해 용인송담대학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식 총장은 "구성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용인을 대표하는 주류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