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수서고속철 운영 법인 에스알(SR)은 2018년도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동조합과의 '2019년도 노사공동활동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정으로 SR 노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공동 프로그램 선정 및 진행시 적극 협력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사가 노력하며, 사회가치 실현을 위하여 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SR 권태명 대표이사는 "공공기관 중 모범이 되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가 합심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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