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Battlerite)의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라이트에 새로 합류한 원거리 챔피언 '셴 라오'.

이번 업데이트로 배틀라이트 로얄과 아레나 모드에 동방의 폭풍으로 불리는 원거리 챔피언인 ‘셴 라오’가 새로이 합류했다. 그리고 기존 아레나에 도입된 영혼의 인도자 ‘폴로마’와 제명된 연금술사 ‘루시’ 등 챔피언 2종은 로얄에 새롭게 추가됐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종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눈덩이, 굶주린 눈사람 등 겨울을 소재로 만든 아이템과 전설 스킨 3종을 추가하고,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실버 상자를 얼음 상자로 교체했다. 얼음 상자는 겨울 퀘스트를 통과하면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넥슨은 오는 12월 16일 유명 스트리머 30명이 로얄 모드에 참여해 컨트롤 실력을 겨루는 ‘로얄 스트리밍 배틀’을 진행한다. 시청자가 방송 시청 중 스트리머 채널 하단에 등록된 이벤트 링크를 클릭하면, 캐릭터의 이동을 돕는 아이템인 ‘무장한 검은 곰’을 받는다. 또한, PC방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대회 ‘모두의 리그’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월 31일까지 3회 모두의 리그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2019년 1월 1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모두의 리그는 게임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등급별(브론즈·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챔피언) 대회다.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란 슬로건의 배틀라이트는,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온라인게임이다. 팀 대전 방식의 ‘아레나 모드’와 생존 서바이벌 모드인 ‘로얄’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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