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대신금융그룹은 2018년 하반기 경력 및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신증권은 증권·보험과 건설, 자동차 부문 애널리스트, 리스크관리와 고객센터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모집한다.

또 본사 및 지점, 리서치, 전산, 업무지원 등 전 부문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신저축은행은 기업금융과 전산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와 본사 및 지점, 텔러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전산 부문에서 경력직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전공에는 제한이 없지만, 증권이나 금융, 전산 등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문의는 대신증권 채용 홈페이지나 사람인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수창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통해 국내·외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규모 채용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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