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 '스윙키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메가박스에서 흥 넘치는 스윙댄스 진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를 MX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MX관은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가 적용돼 상영관 전면을 소리로 가득 채운다. 영화 속 각 사운드를 개별적으로 컨트롤하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360도 입체 음향 효과도 선사한다.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 상영으로 호응을 얻었다. 

'스윙키즈' 내용은 거제포로수용소에서 국적과 언어, 이념 모든 것이 다른 멤버들이 함께 모여 탭댄스팀을 결성해 무대에 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총 대신 춤을 무기로 하나 된 이들 이야기가 감동적인 휴먼 드라마로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 등 검증된 연기력을 가진 캐스팅 조합은 물론이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탭댄스 세계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비틀스, 데이비드 보위, 80년대 올드팝들이 영화 속에 등장해 탭댄스와 함께 음악 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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