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프렌드 해단식 <사진제공=CJ제일제당>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는 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2018 비비고프렌즈’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해단식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임직원과 비비고프렌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비비고프렌즈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그 동안 활동과 성과를 리뷰하는 자리를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활동성과를 보인 팀과 개인에게는 각각 우수활동팀,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운영한 비비고프렌즈는 비비고로 세계 어디에서든 한식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총 17개국 30여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비비고 제품을 체험하고,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했다. 쿠킹클래스, 왕맥파티,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를 갖고 생동감 있게 한식 문화를 알려왔다.

활동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언어로 매월 최소 100건에서 최대 200여건씩 총 800건에 달하는 비비고 및 한식 관련 콘텐츠를 생산했다.

미국 티티 에이안요(27세·학생)는 “비비고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제품을 맛보고 경험하고, 한식과 한식문화 매력에 푹 빠졌다”며 “비비고프렌즈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친구들에게 비비고와 한식에 대해 알려주고 싶고, 나중에 고국에 돌아가서도 한식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소니아 레니 세이(23세·학생)는 “한식은 매운 맛만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느 계기가 됐다”며 “주위에 한식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다른 외국인 친구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비비고와 한식에 대해 열심히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비비고 담당 과장은 “매월 진행되는 비비고프렌즈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비비고와 한식 가치를 세계 각국에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비비고프렌즈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비비고프렌즈를 비롯해 비비고를 통해 세계에 한식문화를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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