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볼보 빌리지의 완공을 기념하는 헌정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영설 목천읍 읍장, 충남 세종지회 김성열 실행위원장,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입주자 가족,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 오숙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인사 부사장.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서리에서 '제3호 볼보빌리지' 완공기념 헌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개최된 헌정식에는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와 손미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곽영설 목천읍행정복지센터 읍장을 비롯한 볼보 임직원,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제3호 볼보 빌리지 입주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2016년 1호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준공된 '볼보빌리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수혜자 선정부터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프로젝트다.

올해로 18년째 '희망의집짓기' 활동을 이어온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016년 부터는 기존의 집짓기 봉사를 발전시킨 '볼보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빌리지' 건립을 위해 지난 6월 한국해비타트와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2000만원의 공사비 전액을 전달했다. 건축현장에는 볼보건설기계 굴삭기가 투입됐으며 8월에는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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