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26일 CJ ENM에 따르면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현재까지 5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19일에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앱 순위 1, 2위를 오가며 뜨거운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며 이슈몰이 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방영중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의 귀신 정보를 방송보다 먼저 공개됐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3F팩토리가 CJ ENM으로부터 ‘신비아파트’의 IP라이선스 체결 후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달 31일 소프트 런칭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현실 속에 숨어있는 귀신들을 직접 찾아 포획하고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켓몬고와 닮은 부분이 있지만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돌아다니지 않고 제자리에서 둘러보는 컨셉으로 유저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원작의 인기 캐릭터 ‘강림’, ‘리온’ 캐릭터가 SD 버전의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인터넷 연결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청소년들의 데이터 소모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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