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광주시의회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광주시의회 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시상함으로서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의회는 각급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받은 분야별 후보자에 대해 지난 8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

심사결과 각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영식 광주시 혼성합창단 부단장, 교육부문 최종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용길 광주시 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한남호 광주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지역안정부문 전은주 광주소방서 지방소방교, 행정부문 장동석 광주시청 녹생환경과 주무관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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