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호 수출전문위원

[이뉴스투데이 송덕만 기자] KOTRA 전북지원단(단장 이광일)에서는 수출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을 활용해 전북도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수출 처방을 해주는 이동코트라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지원단은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1대1 밀착 지원하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이동코트라 수출전문위원(최연호)은 년간 도내 중소기업 200개사를 방문해 수출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 바이어를 개별 초청 밀착 지원하면서 그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직접수출을 시도한 진안홍삼의 J사는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의 협력하에 일본 바이어를 초청 전북이동KOTRA 지원을 받아 10만불 상당의 직 수출을 달성했다

도내 리사이클 환경업체 K사는 동남아 및 중동지역에 진출하고자 최연호 이동코 트라전문위원과 태국을 방문 친환경산업의 진출을 확정했으며 파키스탄까지도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KOTRA 전북지원단은 올해 전북도 및 전주시와 협업해 6 차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중인 전북도내 기업 120개사도 참여 시켰다. 이후 바이어 대응 수출전문위원은 일대일 멘토가 되어 바이어가 요청한 가격, 제품포장, 제품성분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히 Follow-up을 진행했다.

KOTRA 전북 지원단은 지방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현장을 직접 방문, 단기 수출효과가 높은 수출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 애로의 발굴과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연호 이동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은 "전라북도 기업이 다른 지역보다 대체로 규모도 작고 수출경험이 부족한 내수기업이 많다"며 "조금만 보완하면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코트라는 전북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 방문상담도 진행하는 만큼, 수출은 물론 자금지원도 받을 수 있다"며 "수출기업 뿐만 아니라 수출을 시작하려는 내수기업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이동코트라 활용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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