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오후 2시에 롯데월드타워 오디토리움에서 ‘블록체인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2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포럼’을 통해 마련한 ‘2018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기술영향평가 위원인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의 블록체인 기술 강연과 기술영향평가위원장인 이상욱 한양대 교수의 ‘평가결과(안)’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효과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패널에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유수웅 시민포럼 대표, △김열매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안찬식 법무법인 충청 변호사, △이대승 OWDIN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된 토론내용 등을  반영해 ‘2018년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을 마련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기술영향평가 결과는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자 형태로 발간해 내년 초 각급기관에 배포하고 과기정통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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