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회는 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각종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됐는지 2019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내달 13일에는 각종 현안에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안인석탄화력발전소건설사업대책특별위원회,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가 열린다.

또 내달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정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4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심의 의결과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22일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최민수 교수(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소장)를 초청해 전체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심사 기법 등 강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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