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 센터' 기공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시삽을 뜨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가 19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봉산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우리나라 교육기관의 모든 교육행정·재정관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 날 기공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하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주명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 1만 1500여 개의 교육기관의 모든 교육행정·재정관리와 각급 학교의 업무가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있는 현실에서 천재지변을 비롯한 불가피한 사고에 대응키 위한 재해복구 체계 구축을 더 이상 미룰수는 없다."라며, "오늘 기공식을 통해 모든 교육기관의 정보가 안전하게 보관·처리·수행이 가능케 됨에 있어 큰 걸음을 내딛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재해복구센터의 완공이 이루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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