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0 <사진출처=술샘>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2018년 최고 우리술로 ‘미르40’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8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5개 부문에서 각 3점씩 총 15점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정,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5개 부문에서 △탁주(살균 탁주, 생 탁주)-숣지는전가네 ‘산정호수 동정춘막걸리’ △약·청주(약주, 청주)-좋은술 ‘천비향’ △과실주-도란원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증류주(일반증류주, 증류식소주)-술샘 ‘미르40’ △기타주류-아이비영농조합법인 ‘허니비’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5개 주종별 대상 수상작 중 주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평가와 관능평가를 통해 결정하고, 최종 미르40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매년 우수한 우리술 제품과 양조장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술의 고급화 및 대중화를 위한 발전방향의 지향점이 될 품평회 수상작을 중심으로 우리술에 대한 지원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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