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따뜻한 나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호텔 로비에 전시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3년부터 16년째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다. 각 화병에 후원사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1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의 꽃말은 ‘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다.

낙상홍 화병 가격은 작은 사이즈 개당 10만원, 큰 사이즈 개당 100만원이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 일환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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