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 내정자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현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또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김수현 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현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사회수석에 김연명 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청와대측은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 철학과 기조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대통령께서 지난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특히 경제 정책을 이끌어 갈 홍남기 내정자와 김수현 정책실장에 대해 “이 두 분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3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회수석과 국무조정실장으로 지금까지 정무적 판단과 정책 조율을 성공적으로 해온 만큼 ‘일을 만들고 되게 하는 원 팀(one team)’으로 호흡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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