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권구훈 신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함께 환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각계 인사에 대한 위촉장과 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장관급)을 위촉함과 동시에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다.

또,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에게는 청조근정훈장을 서훈했다.

이 전 소장 등은 지난달 19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하기도 했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첫째 등급이고, 청조근정훈장은 공무원 출신에게 수여되는 첫째 등급의 훈장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권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직접 추천해 발탁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개인적 인연이 있는 게 아니고,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명견만리'라는 책을 읽었는데 책 말고 TV에서도 직접 명견만리를 보시고 권 위원장의 강연에 감명을 받아 기억하고 있다가 인사수석실에 추천했고 검증을 거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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