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오브제' 판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를 전국 주요 매장에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LG 오브제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LG 오브제는 가전(家電)과 가구(家具)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더욱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고급 가구에 쓰이는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선호하는 색상, 인테리어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트의 전자파 안전 인증 등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열전소자 냉각방식으로 소음까지 최소화했다. 가습 공기청정기는 전자파 안전 인증 외에 서울수면환경연구소로부터 ‘수면 기능성 제품’ 인증을 받았다. 

오디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 기술을 더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TV는 65인치 슈퍼 울트라HD TV, 3단 수납장, 사운드바를 고급 장식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결합했다.

LG전자는 LG오브제 구매 고객에게 ‘알레시’ 명품 와인 오프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레시’는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소속된 이탈리아 생활용품 디자인회사다.

또 LG오브제 TV 구매 고객은 3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LG오브제 제품을 두 대 이상 구입하는 고객의 경우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각 제품마다 1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LG 오브제 제품은 주문 제작 방식이며 구입 후 3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LG 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