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지난 10월 28일 계동캠퍼스와 중앙중학교 광장에서 2018학년도 가을 축제 'FOOD+FUN+TIVAL'을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재학생, 동문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김진성 총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어울리고 교류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과 가슴의 울림을 느끼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허수영 18대 총학생회장은 "고려사이버대 학생이라는 기치 아래 단합하면서, 마음 속 앨범에 두고두고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맹학교의 난타팀 '울림소리'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부동산학과 학생들의 셔플댄스, 전진경 가수의 공연, 노래 자랑 대회로 이어졌다. 음식(FOOD)과 즐거움(FUN)을 테마로 삼은 각 부스는 전통음식 체험 기회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목공예체험, 데생 작품 전시, 구강검진, VR 체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학과 특색을 활용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총학생회는 매년 축제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동문 상호 간의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2018년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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