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트서플라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이탈리아 원단의 유러피안 남성복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가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1층 별관에 80평대의 초대형 매장을 지난 30일 오픈했다.

지난해 1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수트서플라이는 현재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현대 무역점, 현대 대구점, 롯데 본점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오픈하게 됐다. 

수트서플라이 매장에서는 16가지의 핏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이탈리아 클래식 수트를 만날 수 있으며, 수트서플라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덜란드 본사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고객별로 세심하게 수치를 측정한 반맞춤 정장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일은 세련되고 가격은 합리적인 수트서플라이는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고 있다.

<사진제공=수트서플라이>

삼성물산패션부문 해외상품2사업부 김동운 사업부장은 “수트서플라이는 확산 추세에 있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대표 브랜드이자 가성비 높은 고품질의 브랜드로 소비자들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라며 “수트서플라이 대전 갤러리아점은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수트서플라이의 중심 매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 갤러리아점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지난 2000년 네덜란드에서 론칭한 수트서플라이는 올해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이 시대의 모든 남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남성토탈 패션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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