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발전소가 에이비에이블록체인기술연구소와 소비자의 문화가치를 함양시키고자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학로발전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지난 26일 주식회사 에이비에이블록체인기술연구소와 소비자의 문화가치를 함양시키고자 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목표를 소비자의 문화가치 함양에 목표를 뒀다. 이는 기존 관람 문화가 관공서와 기업이 관람 티켓을 구매해 자사의 직원에게 복지 차원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아 이를 사용하지 않고 폐기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관계자는 "업무 협약이 개인의 문화 소비 선택권을 증대시키고 존중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상호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비에이블록체인기술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주체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불합리한 수수료 체계와 암표로 발생하는 피해를 개선하고자 암호 화폐 AXL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2개 기획사와 여러 파트너와 함께 국내 외 여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는 대학로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과 가족 뮤지컬 '어른 동생', 뮤지컬 '메리골드', 연극 '와일드 패밀리', 연극 '형제의 밤' 등 다수의 공연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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