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가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사업장 매입, 토지 분양, 건물 신축, 기계·기구 구입 등을 위한 시설자금과 일반 운전자금을 종합 지원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입주기업 또는 입주예정기업이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대출금리 최대 1.0%포인트 추가 감면혜택과 시설자금대출 한도를 소요자금의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대출한도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시설자금대출 한도는 소요자금 80% 수준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금융 특화은행으로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국가균형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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